안녕하세요.
오늘은 나홀로 동남아시아 일주 44박 45일 여행기 6번째 이야기 입니다.
18일차
지금부터 라오스 세번째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1. 오전 -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이동하기.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이동하는 방법 중 대표적인 방법은 버스 또는 미니벤 입니다. 방비엥에는 유명한 한인게스트 하우스 또는 한인식당이 있기 때문에 정보를 얻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 입니다.
숙소 근처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드시고 (멀미를 할 수 있으니 아침은 적당히 먹습니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까지 출발합니다. 버스로 4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루앙프라방에 도착하면 가장먼저 저는 이틀 뒤에 방콕 치앙라이로 가는 야간 버스 티켓을 예매 하였습니다.
2. 오후 - 꽝시 폭포(Kuang Si Waterfall)
루앙프라방에서 약 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름다운 폭포로, 에메랄드빛 물이 흐르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폭포는 총 3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단으로 갈 수록 폭포수의 위력을 느낄 수 있으며 아주 웅장하면서도 좋은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방비엥 블루라군에서 못다한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수영을 다 하고 나서 자연 산책로를 따라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근처에는 곰 보호구역(Bear Rescue Center)도 있으니 여유가 된다면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녁 - 야시장 방문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한 후 오늘도 동남아의 야시장을 체험하러 갑니다. 루앙프라방 중심부에서 매일 저녁 열리는 야시장에서는 라오스의 전통 공예품과 의류, 소품 등을 구경할 수 있으며 길거리 음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길거리 음식중 추천해드릴 음식은 코코넛 팬케이크와 생과일 쥬스 입니다.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야시장에서 숙소로 돌아오면서 간단하게 과일과 맥주를 사서 여유로운 루앙프라방의 밤을 느낍니다.
다음날 새벽에는 탁발 행렬(Tak Bat)을 구경 하여야 하기 때문에 오늘은 일찍 꿈나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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