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나홀로 동남아시아 일주 44박 45일 여행기 8번째 이야기 입니다.
20일차
지금부터 태국 첫번째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19일차에 태국 치앙라이로 가는 저녁 버스를 탑승 하였습니다. 소요시간은 휴게소에서 쉬는 시간 및 입출국 시간을 포함하여 대략 18~20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긴 여정이니 반드시 일반버스가 아닌 슬리핑 버스를 추천합니다.)
그러하여 오후 2~3시 쯤 치앙라이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오후
먼저, 아주 힘든 여정을 지나왔기 때문에 미리 예약한 숙소에서 체크인을하고 휴식을 취하고 태국으로 대륙을 이동하였기 때문에 근처에서 심카드를 구매 하여 주고, 태국 및 치앙라이의 일정에 대하여 한번 더 정리를 합니다. 저의 태국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치앙라이(2일)-치앙마이(4일)-빠이(2일)-치앙마이(1일)-방콕(5일) 이렇게 14일 입니다.
저녁
이른 저녁에 나와서 먼저 치앙라이 중심에 위치한 황금 시계탑을 방문합니다. 이곳은 오후에도 아름답지만, 밤에 조명이 켜지면 더 화려합니다. 시계탑 근처의 트렌디한 카페를 찾아 시계탑을 보며 멍떄리면서 커피나 디저트를 즐기며 잠시 쉬어가거나 치앙라이 강변을 중심으로 산책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치앙라이는 태국 북부지방이기 떄문에 여름이 아니라면 날씨도 아주 좋습니다.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며 치앙라이 야시장으로 이동하세요. 매일 저녁 열리는 이 시장은 지역의 수공예품, 의류, 액세서리부터 다양한 길거리 음식까지 풍부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합니다. 먼저 구경하며 로티, 꼬치구이, 망고 찹쌀밥 등 맛있는 태국 음식을 맛보고, 중간 중간에 공연도 하기에 공연을 감상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치앙라이는 소도시이기 때문에 바가지를 씌우는 상인들이 극히 소수 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기념품과 음식을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이후 작은 BAR or PUB에 가서 칵테일을 한잔하며 하루를 마무리를 합니다.
추가
- 교통은 스쿠터 렌트를 추천합니다 다만, 태국은 한국과 운전석이 반대이니 이점을 꼭 유의 하셔서 운전을 하시길 바랍니다. (치앙라이에서는 스쿠터를 타고 나쁜짓만 하지 않는다면 경찰이 잘 잡지 않습니다. )
치앙라이에서의 하루는 평화롭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힐링을 만끽하시며 태국 북부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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