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나홀로 동남아시아 일주 44박 45일 여행기 3번째 이야기 입니다.
15일차
앙코르와트 투어가 좋으신 분은 오늘까지 앙코르와트를 해주시면 되구요.
저는 앙코르와트 투어는 하루면 충분히 즐겼다 생각하기에 하루만 하였습니다.
1. 오전 - 톤레삽 호수와 수상 마을 투어
오늘은 톤레삽 호수와 수상 마을 투어를 진행 하였는데요.
이투어는 약 4시간 정도 소요되며 보통 아침부터 점심까지 진행 합니다.
이 투어의 특징은요
1.동남아시아의 가장 크고 깨끗한 호수인 톤레사프 호수에 방문합니다.
2.매력적인 수상 마을 깜풍 플럭마을에서 보트를 타고 투어를 합니다.
3.깜풍 플럭 지역에 사는 크메르 사람들의 독특한 생활방식을 구경 및 체험 할 수 있습니다.
깜풍 플럭은 톤레삽 호수 주변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마을 중 하나이며 아직까지도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직접 보트를 타고 다니며 물에 떠 있는 수상 가옥과 시장을 둘러 보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의 전원 생활과 문화체험도 가능 합니다. 깜풍 플럭의 뜻은 코끼리 상아의 항구 라는 뜻의 수상 마을입니다. 이곳은 경찰서부터 학교까지 모든 건물이 물에 떠 있습니다. 깜풍 플럭까지는 약 45분 정도의 이동시간이 소요되며 가이드를 포함한 투어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오후 - 마사지 & 휴식
이틀동안 빡세게 투어를 다녔으니 오늘 오후는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근처 마사지 가게에 가서 마사지도 받고 시원한 망고주스를 마시며 사람 구경도 하였습니다.
이후 호텔에 들어가서 낮잠을 자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3. 저녁 - 씨엠립 야시장 & 펍 스트릿
씨엠립의 올드 마켓은 기념품, 공예품, 현지 음식 등을 만날 수 있는 인기 명소입니다. 시장을 둘러본 후 여행자거리인 펍 스트리트에서 다양한 레스토랑, 바, 카페를 즐길 수 있으며 저녁이 되면 거리 곳곳에서 라이브 음악과 공연이 열려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동남아시아는 맥주와 칵테일이 저렴하기 때문에 동남아시아 여행을 하면서 적당한 음주를 즐기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저의 캄보디아 일정까지 마무리가 되었으며, 16일차는 라오스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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