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나홀로 동남아시아 일주 44박 45일 여행기 5번째 이야기 입니다.
17일차
지금부터 라오스 두번째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1. 오전 - 비엔티안에서 방비엥 넘어가기.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을 넘어가는 방법이 몇가지 있을건데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버스나 미니벤을 타고 넘어가는 것 입니다. 시간은 3~4시간 정도 소요되며 길은 오르막 길이 많습니다. 그러하여 멀미를 하신다면 멀미약을 챙겨서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방비엥에 도착하시면 근처 숙소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합니다. 방비엥은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기 떄문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그러하여 식사하시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오후 - 블루라군.
방비엥의 가장 대표적인 놀거리는 블루라군 입니다. 블루라군은 다이빙을 할수도 있으며 밧줄에 메달리며 타잔놀이를 할 수도 있는 곳 입니다. 블루라군은 특히 물이 맑고 찐한 푸른색으이기에 사람들에게 유명합니다. 블루라군을 가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시내에서 툭툭을 흥정하여 몇몇 모여 가는 방법입니다. 툭툭기사 아저씨에게 왕복이라고 말씀하시고 갔다 오시면 되는데 주의할점은 반드시 돌아올 때 계산을 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선불로 금액을 내면 툭툭 아저씨가 도망 갈 수도 있으니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수영을 못하시더라도 블루라군에서 구명조끼를 대여 할 수 있으니 크게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블루라군에서 충분히 수영을 하며 놀면 오후 절반 이상이 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숙소로 돌아오셔서 간단히 휴식을 취합니다.
3. 저녁 - 클럽 & 정글파티
시내 근처에서 저녁시삭를 마치고 마사지를 받으신다면 저녁 8시 쯤 될 것입니다. 그 이후부터는 음주가무를 즐기면 됩니다. 근처 펍에서 간단하게 맥주 또는 칵테일을 드시며 시간을 보내시다가 10시 이후에는 방비엥의 꽃 정글파티를 가시면 됩니다. 정글파티는 보트 같은 것을 타고 나가면 정말 신기한 광경을 만끽 할 수 있습니다. 정글파티에서 1~2시간 정도 즐기시고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다시 숙소로 돌아갑니다. (새벽 시간에 가면 위험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방비엥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하면 엄청난 만족도를 느끼 실 수 있을 겁니다.
*수영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방비엥에서 2~3일 정도 머무르는 것을 추천하며 그렇지 않으시다면 여운을 가지고 1박만 하시고 떠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방비엥에서 블루라군 말고는 크게 즐길 거리가 없기 떄문입니다.
다음편에서는 루앙프라방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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