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나홀로 동남아시아 일주 44박 45일 여행기 12번째 이야기 입니다.
24일차
안녕하십니까 구독자 여러분!!
지금부터 태국 다섯번째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치앙마이에서 빠이로 넘어가는 일정 입니다.
빠이는 배낭여행자들의 늪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오늘부터 그 이유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빠이(Pai) - 태국 북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치앙마이에서 약 3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힐링 여행지로 유명하며, 울창한 산과 계곡, 폭포, 온천이 매력을 더합니다. 예술적인 분위기의 카페와 시장, 독특한 히피 문화가 어우러져 배낭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주요 명소로는 빠이 협곡, 메옹쏜 루프, 그리고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전망대 등이 있습니다. 조용히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오전 - 치앙마이에서 빠이 약 3시간 소요(버스터미널 or 미니벤 이용)
오후- 빠이협곡 (Pai Canyon) & 왓 남후 사원 (Wat Nam Hoo)
빠이는 방갈로 숙소가 많기 때문에 숙소를 고르실 때 방갈로 숙소를 추천드립니다. 강가에 있는 방갈로면 아침에 일어나서 아주 이쁜 강 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먼저 숙소 체크인을 하고 짐을 풀고 간단하게 휴식을 취한 후 근처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 합니다.
그러고 나서 숙소 or 렌탈 샾에 가서 오토바이 하나를 렌탈 합니다. (치앙라이에서 오토바이를 연습 하여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게 조금은 적응이 되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왓 남후(Wat Nam Hoo)- 먼저 가볍게 왓남후 불교 사원으로 갑니다,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잠시 명상과 산책을 하며 시원한 날씨와 함께 빠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왓남후 사원을 가면 현지 주민들의 신앙 생활도 함께 느끼실 수 있습니다.
빠이 협곡(Pai Canyon) - 협곡에서 하이킹하며 독특한 암석 지형을 탐험하고 일몰 시간에 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일몰 시간에 가서 사진을 찍으면 아주 예술이거든요 사진 찍기 좋은 명소를 먼저 생각하시고 천천히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후 일정이 마무리 되면 저녁에는 야시장으로 향합니다.
저녁
5. 빠이 야시장(Pai Walking Street)
빠이의 밤은 소도시 느낌이 뿜뿜나며 아주 평화롭습니다. 굳이 흥정을 하지 않아도 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정직하게 장사를 합니다. 빠이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태국 북부의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팟타이,꼬치구이,망고 등) 자유로운 분위기가 있으며, 라이브 음악카페도 많으니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행이라면 보통 그나라의 수도 또는 유명한 불상 등 관광지를 주로 가지만 빠이는 그런것들과 정반대로 너무 평화롭고 여유로운 여행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배낭여행자들이 빠이를 더욱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빠이 2편에서 뵙겠습니다.
태국 첫번째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https://gudal6058.tistory.com/21
태국 두번째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https://gudal6058.tistory.com/22
태국 세번째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https://gudal6058.tistory.com/23
태국 네번째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https://gudal6058.tistory.com/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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