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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베트남 달랏 여행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달랏은 고산지방이라서 베트남의 다른 도시에 비하여 추운 도시이니 이점 꼭 참고하셔서 방문하셔야 합니다.
1일차: 도착 및 시내 투어
- 오전: 비행기를 타고 달랏 공항에 도착하여 시내로 이동(택시 약 30분 소요) 후 숙소 간단한 식사(반미 or 쌀국수)를 합니다. (오후에 도착한다면 생략)
- 오후: 가능하다면 오토바이를 렌탈하여 달랏 시내 구경을 하고 가장 중요한 달랏 시장(Da Lat Market)도 방문하여 현지 특산품과 기념품을 둘러본 후 크레이지 하우스(Crazy House)에 방문하여 독특한 건축물을 감상합니다. 이어서 달랏 대성당(Da Lat Cathedral) 또는 달랏 기차역(Da Lat Railway Station)도 구경 하면 좋습니다.
- 저녁: 시내 레스토랑에서 현지 음식 or 양식을 즐기고, 후식으로 아보카도 아이스크림 또는 근처 카페에 가서 맛있는 라떼를 추천합니다. (달랏은 우유가 유명합니다.)
2일차: 캐녀닝 투어 및 자연 관광
- 오전: 달랏 여행의 하이라이트, 캐녀닝 투어에 참가합니다. 투어 예약은 근처 여행사 또는 숙소에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캐녀닝 투어는 오전 일찍 출발하여 4~5시간 정도 진행됩니다. 협곡을 오르내리고 폭포 속을 지나며 아드레날린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탄라 폭포(Datanla Waterfall)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가이드가 함께하므로 초보자도 즐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투어는 장비와 안전교육을 포함하여 제공됩니다. (달랏은 겨울에 가면 춥기 때문에 11~3월은 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오후: 투어 종료 후 숙소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호수를 구경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 저녁: 근처 식당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드시고 달랏 야시장을 방문합니다. 달랏 야시장은 규모가 큰 야시장이니 꼭 방문하셔서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후 달랏은 와인이 유명하니 와인을 하나 사서 숙소에서 드시거나 식당에서 마셔보시는것도 좋습니다.
3일차: 커피 농장 투어 및 귀국
- 오전: 시간여유가 된다면 커피 농장 투어에 참여합니다. 농장에서 달랏 커피의 재배와 제조 과정을 배우고, 신선한 커피를 시음하며 다양한 커피 품종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대략적인 여행 비용
- 항공료: 왕복 약 40~60만 원 (출발 시기에 따라 변동)
- 숙박비: 1박 평균 3~5만 원 (게스트하우스 기준, 2박 약 2~3만 원 예상)
- 캐녀닝 투어 비용: 약 80~100 달러 (투어 업체에 따라 상이)
- 교통비: 시내 교통 및 근교 이동 포함 약 5만 원
- 식비: 1일 약 2~4만 원
- 입장료 및 기타 투어비: 총 약 5~10만 원
- 기타: 기념품 구매 등 약 5~10만 원
총 예상 경비: 약 70~100만 원
여행 팁: 캐녀닝 투어는 수영복과 여벌 옷을 준비하고, 방수백을 가져가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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