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의 새로운 얼굴, 한지민과 이제훈이 시상식의 문을 열었다.
11월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는 김혜수의 뒤를 이어 새롭게 MC를 맡은 한지민, 이제훈이 포문을 힘차게 여는 모습이 담겼다.
이제훈은 "어렸을 때부터 동경하던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을 수 있어 영광이다"고 인사했고, 한지민은 "이런 자리에 MC로 만나 뵙게 되어서 설렌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훈은 "한지민 씨와 청룡영화상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설렌다"고 했고, 한지민 역시 "이제훈 씨와 함께라 든든하고 행복하다"고 화답했다.
제45회 청룡영화상 수상자(작) 명단
▲ 최우수 작품상
서울의봄
▲ 여우주연상
김고은 (파묘)
▲ 남우주연상
황정민 (서울의봄)
▲ 감독상
장재현(파묘)
▲ 여우 조연상
이상희 (로기완)
▲ 남우 조연상
정해인 (베테랑2)
▲ 최다 관객상
서울의봄
▲ 신인 감독상
조현철(너와 나)
▲ 신인 여우상
박주현(드라이브)
▲ 신인 남우상
노상현(대도시 사랑법)
▲ 기술상
유상섭ㆍ장한승 (베테랑2)
▲ 미술상
서성경 (파묘)
▲ 편집상
김상범 (서울의봄)
▲ 촬영 조명상
이모개ㆍ이성환 (파묘)
▲ 음악상
프라이머리(대도시의 사랑법)
▲ 각본상
조현철(너와나)
▲ 청정원 단편영화상
유림
▲ 청정원 인기스타상
구교환,정해인, 임지연 , 탕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