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예,스,진,지] 투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홀로 동남아시아 일주 44박 45일 여행기 29번째 이야기 입니다.
41일차
안녕하십니까 구독자 여러분!!
지금부터 대만 두번째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대만 도착한 첫날부터 중정기념당,타이페이를 방문 했으니 오늘은 대만투어와 야시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대만 여행을 결정하셨다면 '예.스.진.지' 투어를 들어본 적이 있으실겁니다
대만에서 자주 가는 유명 여행지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을 줄여서 예스진지 라고 부릅니다.
저는 예스진지 중에 여유롭게 여행을 하고 싶어서 스,지 투어만 하기로 하였습니다.
'스'는 천등 날리기를 할 수 있는 스펀, '지'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로 알려진 지우펀을 가리킨답니다.
여유롭게 오후에 출발해도 반나절만에 충분히 둘러 볼 수 있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부족하신 분들께
추천하는 코스랍니다.
스펀
대만의 스펀은 천등 날리는 기찻길로 잘 알려진 지역입니다!
천등 외에도 스펀 역을 지나는 철로와 스펀 옛 거리가 아주 근접해 있어 기차가 사람들 옆으로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가는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기차가 숲을 가로질러 갈 때는 빛이 밝았다 어두워졌다 하여 다채로운 변화를 볼 수 있기도 한 이 곳!
뭐니 뭐니 해도 스펀의 하이라이트는 천등 날리기 입니다.
천등 색깔별로 건강, 금전, 학업, 애정, 직업 등 운세의 의미가 다양하니 원하시는 걸 골라서 소망을 담아 날려보세요!
지우펀
지우펀(九份)**은 대만 북부 산간지역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아름다운 홍등 거리와 전통적인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마치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이곳은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요 명소로는 아메이 차루(A-Mei Tea House)와 전통적인 골목 시장인 지우펀 옛거리(Jiufen Old Street)가 있으며, 타로볼 디저트와 닭날개 볶음밥 같은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밤이 되면 홍등이 켜져 낭만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산 전망대에서 마을과 바다를 내려다보는 풍경이 일품입니다.
스린야시장
스린 야시장(士林夜市)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야시장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 즐길 거리를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주요 명물로는 대왕 닭튀김, 소시지 찹쌀떡, 타로볼 디저트, 해산물 꼬치 등이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대만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음식 외에도 의류, 액세서리,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많아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지엔탄역(Jiantan Station)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로 접근이 편리하며, 주로 저녁 시간부터 열려 늦은 밤까지 북적입니다.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현지 문화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대만 필수 여행 코스입니다.
대만 첫번째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https://gudal6058.tistory.com/44